22일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풍경과 사물에서 떠오른 감흥을 시로 담아내는 디카시(dica詩). SNS시대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떠오른 디카시를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용학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이상옥(사진)시인과 함께 하는 ‘SNS시대에 디카시(詩)와 소통하다’ 강연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플롯, 바이올린, 첼로 3중주 연주도 곁들여져 다채롭게 열린다. 강연회에 앞서 16일부터 디카시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상옥 시인 1989년 ‘시문학’으로 등단해 시집 ‘하얀 감꽃이 피던 날’, ‘꿈꾸는 애벌레만 나비의 눈을 달았다’, ‘유리그릇’, ‘환승역에서’, 디카시집 ‘고성 가도’, 시론집 ‘변방의 시학’외 다수의 작품을 냈다.
디카시를 개척한 장본인인 시인은 현재 디카시문화콘텐츠연구회 회장, 창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맡고 있다. 강연회 참가 희망자는 14일부터 22일까지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053)668-1725
황인옥기자
이상옥 시인 1989년 ‘시문학’으로 등단해 시집 ‘하얀 감꽃이 피던 날’, ‘꿈꾸는 애벌레만 나비의 눈을 달았다’, ‘유리그릇’, ‘환승역에서’, 디카시집 ‘고성 가도’, 시론집 ‘변방의 시학’외 다수의 작품을 냈다.
디카시를 개척한 장본인인 시인은 현재 디카시문화콘텐츠연구회 회장, 창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맡고 있다. 강연회 참가 희망자는 14일부터 22일까지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053)668-1725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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