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P연합 연구단 개소…매년 100억대 국비 지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DGIST)이 식물 노화와 수명 조절 등 식물체의 다차원적 분석을 통해 식량 및 바이오매스(Biomass) 증산의 획기적 기반 지식을 확보하는 연구에 본격 돌입한다.
디지스트는 14일 본부동 국제회의장과 차세대융복합연구센터 등에서 ‘DUP연합캠퍼스 식물노화·수명연구단’(연구단장 남홍길 교수) 개소식을 갖는다. 식물노화·수명연구단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사업의 핵심인 기초과학연구원(IBS) DUP(디지스트·유니스트·포스텍) 연합캠퍼스 연구단으로, 매년 10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식물체의 다차원적 분석을 통해 식물 전 생애의 설계도를 파악하는데 목표를 두고, 식물 노화와 수명 조절을 통해 식량 및 바이오매스 증산의 획기적 기반 지식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연구단은 디지스트 석학교수이자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남홍길 교수를 단장으로 △전산생물학과 복합오믹스 연구그룹 △식물노화·수명과 환경반응 연구그룹 △식물노화와 사멸에 대한 비교생물학 연구그룹 △노화·생식과 식물생산성 연구그룹 등으로 나눠지며, 80여명의 관련 연구원이 참여하게 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디지스트는 14일 본부동 국제회의장과 차세대융복합연구센터 등에서 ‘DUP연합캠퍼스 식물노화·수명연구단’(연구단장 남홍길 교수) 개소식을 갖는다. 식물노화·수명연구단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사업의 핵심인 기초과학연구원(IBS) DUP(디지스트·유니스트·포스텍) 연합캠퍼스 연구단으로, 매년 10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식물체의 다차원적 분석을 통해 식물 전 생애의 설계도를 파악하는데 목표를 두고, 식물 노화와 수명 조절을 통해 식량 및 바이오매스 증산의 획기적 기반 지식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연구단은 디지스트 석학교수이자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남홍길 교수를 단장으로 △전산생물학과 복합오믹스 연구그룹 △식물노화·수명과 환경반응 연구그룹 △식물노화와 사멸에 대한 비교생물학 연구그룹 △노화·생식과 식물생산성 연구그룹 등으로 나눠지며, 80여명의 관련 연구원이 참여하게 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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