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대대적 조직개편·인사 단행
엑스코, 대대적 조직개편·인사 단행
  • 이창재
  • 승인 2012.12.13 15: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본부 8팀 4TF팀…홍보팀에 CS업무 추가
대구엑스코가 17일자로 기존 2본부 7팀 3TF팀에서 2본부 8팀 4TF팀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한다.(인사명단 20면)

지난해 부터 불거진 불미스런 잡음을 불식시키고 내년부터 확대되는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활력있는 조직운영을 해보겠다는 결의가 엿보인다

엑스코는 우선 공석중이던 ‘사업본부장’을 내부발탁을 통해 임명, 앞으로 증가될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키로 했다.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은 순환근무 및 전 팀장의 적재적소 이동과 젊고 능력있는 직원들의 유연성있는 수직, 수평 이동이라는 큰 원칙 아래 업무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을 활력있게 바꿀 수 있는 방향으로 단행됐다.

최근 감사 등에서 지적된 팀 업무 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효율성과 견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경영팀을 ‘경영기획팀’과 ‘인사총무팀’으로 분할 개편한 것도 눈에 띈다. 기존 검사역을 ‘감사TF팀’으로 확대했다.

특히, 기존 전시규모의 확대와 신규전시회 개최 및 2013 세계에너지총회, 2015 세계물포럼 등을 앞두고 증가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전략전시TF팀’을 신설하고, 효율적 수도권 마케팅 추진을 위해 마케팅팀에 소속되어 있던 ‘서울지사 TF팀’을 사업본부장 직속으로 분리,운영키로 했다.

또, 회사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홍보팀에 CS업무를 추가하여 ‘홍보CS팀’으로 개편했다.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인력도 보강할 계획이다.

엑스코 박종만 사장은 “확장이후 늘어나는 사업과 메가이벤트의 개최가 다가오는 만큼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새로운 분위기로 나아가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 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정체되지 않고 생명력있는 조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