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4일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사무실에서 성주시장상인회장,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장, 준대규모점포 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위원장 윤상현 성주군부군수)를 개최했다.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는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 소상공인 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이달 초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현행 성주군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전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와 관련, 성주에 소재한 준대규모점포(SSM) 2곳이 지난 12일부터 매주 둘째, 넷째 수요일 자율휴무함으로써 이에 따른 조례 개정을 사전 협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그 외 동절기 전력수급 위기에 따른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개문(開門)난방 영업금지와 네온사인 사용제한 실천과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성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의 영업제한을 담은 조례가 그동안 절차상 위법하다는 법률 판결이 있어 시행이 중단됐지만 앞으로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 및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합리적 조례안으로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는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 소상공인 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이달 초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현행 성주군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전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와 관련, 성주에 소재한 준대규모점포(SSM) 2곳이 지난 12일부터 매주 둘째, 넷째 수요일 자율휴무함으로써 이에 따른 조례 개정을 사전 협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그 외 동절기 전력수급 위기에 따른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개문(開門)난방 영업금지와 네온사인 사용제한 실천과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성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의 영업제한을 담은 조례가 그동안 절차상 위법하다는 법률 판결이 있어 시행이 중단됐지만 앞으로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 및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합리적 조례안으로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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