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영스타 라이언 록티(28)가 쇼트코스(25m)에서 잇따라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록티는 16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11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나흘째 남자 개인혼영 100m 준결승에서 50초71의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전체 1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2009년 12월 이스탄불에서 슬로베니아의 페테르 만코치가 세운 종전 세계기록(50초76)을 3년 만에 0.05초 단축했다. 록티가 이번 대회에서 새로 쓴 두 번째 세계기록이다.
록티는 전날 열린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49초63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해 이번 대회에서 네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이 2010년 12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대회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1분50초08)을 0.45초 줄였다.
록티는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금메달 4개(자유형 200m,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800m)와 동메달 1개(접영 100m)를 수확했다.
연합뉴스
록티는 16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11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나흘째 남자 개인혼영 100m 준결승에서 50초71의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전체 1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2009년 12월 이스탄불에서 슬로베니아의 페테르 만코치가 세운 종전 세계기록(50초76)을 3년 만에 0.05초 단축했다. 록티가 이번 대회에서 새로 쓴 두 번째 세계기록이다.
록티는 전날 열린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49초63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해 이번 대회에서 네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이 2010년 12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대회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1분50초08)을 0.45초 줄였다.
록티는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금메달 4개(자유형 200m,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800m)와 동메달 1개(접영 100m)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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