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조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인 양학선(20·한국체대)이 일본 초청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양학선은 16일 일본 도요타에서 열린 도요타컵 기계체조 초청대회 도마 종목에서 평균점수 16.137점을 획득, 1위를 차지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위용을 뽐냈다. 종목별 결승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일본·독일·캐나다·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양학선만이 출전했다.
양학선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이 대회에 출전했지만, 당시 실수를 저질러 5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시기에서 ‘여2’, 2차 시기에서 ‘쓰카하라 트리플’에 성공하며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평균 16점대를 받았다.
연합뉴스
양학선은 16일 일본 도요타에서 열린 도요타컵 기계체조 초청대회 도마 종목에서 평균점수 16.137점을 획득, 1위를 차지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위용을 뽐냈다. 종목별 결승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일본·독일·캐나다·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양학선만이 출전했다.
양학선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이 대회에 출전했지만, 당시 실수를 저질러 5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시기에서 ‘여2’, 2차 시기에서 ‘쓰카하라 트리플’에 성공하며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평균 16점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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