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600만원대 분양가 복층형 알파공간 인기몰이
특히 중소형 아파트 품귀현상을 보이는 달서구의 주택난을 반영하듯 신혼부부 및 성서공단 근로자 등 실수요자는 물론 소액투자로 월수익을 고민하는 중년부부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800여명의 사전청약 실적을 보였다.
죽전역 한양 아이클래스 견본주택을 찾은 인근 부동산중개소 관계자는 “달서구 일대에 소형아파트 전세난이 극심해 수익형 부동산으로 구입해도 공실률 걱정없이 높은 수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31.84㎡(옛9.3평)에 이르는 복층형 알파공간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특별한 평면이라 소형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시행사인 이안산업 홍헌영 이사는 “죽전역 한양 아이클래스는 3.3㎡당 600만원대 분양가로 최근 분양한 중구, 동구, 수성구지역의 오피스텔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고객 반응이 더 뜨겁다”고 말했다.
기업신용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한양대 재단의 한양개발이 책임준공하고, 부동산신탁 전문기업인 한국자산신탁이 관리하는 죽전역 한양 아이클래스는 계약면적 48㎡, 83㎡의 단·복층형 오피스텔 총 372실에 대한 청약접수를 17∼18일 양일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9일이며, 20일부터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문의는 전화 053-523-8200번.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