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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유일하게 선정
대구서 유일하게 선정
대구 중구 ‘근대골목’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곳 중 7위에 올랐다.
17일 중구청에 따르면 ‘대구근대골목’이 지난 6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한 ‘한국관광 100선’ 온라인 투표결과 대구에서 유일하게 근대골목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곳’ 중 7위에 선정됐다.
이번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곳’ 순위투표의 특징은 투표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한 것이다.
네티즌이 매긴 점수에 따라 실시간으로 여행지의 순위가 변동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 이번 투표에 좋은 성적을 거둠에 따라 ‘대구 근대골목’은 지속가능한 국내여행지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대구관광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대구근대골목’은 관광의 불모지로 인식돼 있던 대구의 도심에 집적돼 있는 선교사주택, 가곡 동무생각의 청라언덕, 이상화·서상돈 고택, 조선시대 과거길인 영남대로 등 근대역사·문화자원을 토대로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입힘으로써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워킹투어코스로 운영, 새로운 도심재창조 모델로 찬사를 받고 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한번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관광명소로 다듬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17일 중구청에 따르면 ‘대구근대골목’이 지난 6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한 ‘한국관광 100선’ 온라인 투표결과 대구에서 유일하게 근대골목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곳’ 중 7위에 선정됐다.
이번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곳’ 순위투표의 특징은 투표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한 것이다.
네티즌이 매긴 점수에 따라 실시간으로 여행지의 순위가 변동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 이번 투표에 좋은 성적을 거둠에 따라 ‘대구 근대골목’은 지속가능한 국내여행지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대구관광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대구근대골목’은 관광의 불모지로 인식돼 있던 대구의 도심에 집적돼 있는 선교사주택, 가곡 동무생각의 청라언덕, 이상화·서상돈 고택, 조선시대 과거길인 영남대로 등 근대역사·문화자원을 토대로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입힘으로써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워킹투어코스로 운영, 새로운 도심재창조 모델로 찬사를 받고 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한번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관광명소로 다듬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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