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대 구미 대경정공 연구소장
어려운 경제 사정과 추위가 온 세상을 꽁꽁 얼리고 있는 이때, 온정의 손길로 고향인 상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원 쾌척한 출향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재구 상주고등학교 동문회장인 김철대 소장은 1974년에 상주고등학교를 졸업 한 후 경일대학교 기계공학부를 거쳐 대구에서 자수성가한 기업가로 현재 대경정공(주) 부설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소장은 지난 13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1천만원을 기탁하면서 “고향에 사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김 소장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선정해 각각 20만원씩의 겨울난방 지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오지에 살고 있고 손길이 미치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사회적 나눔 문화가 정착되고 더욱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재구 상주고등학교 동문회장인 김철대 소장은 1974년에 상주고등학교를 졸업 한 후 경일대학교 기계공학부를 거쳐 대구에서 자수성가한 기업가로 현재 대경정공(주) 부설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소장은 지난 13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1천만원을 기탁하면서 “고향에 사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김 소장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선정해 각각 20만원씩의 겨울난방 지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오지에 살고 있고 손길이 미치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사회적 나눔 문화가 정착되고 더욱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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