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교육 수료생 배출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원장 박지주)은 지난 10월 연구원 개원 후 제1호 교육 수료생 15명을 지난 17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천연염료의 성질을 이해하고 재현 가능한 염색물을 제작하기 위해 천연염색 표준색상별 염색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10월 천연염색 초·중급 과정을 이수한 30명을 선발, 그 중 15명을 대상으로 10월22일 개강식을 갖고 17일까지 총15회에 걸쳐 1기 교육을 실시했다. 2기 15명에 대한 교육은 2013년 1월21일부터 시작한다.
앞으로 염재별, 피염물의 천연염색 표준색상을 재현 가능토록 교육생 각자가 샘플 북을 만들어 활용하게 된다. 또 염재(아선약, 가자, 소목 등)별로 피염물(명주, 모시, 무명, 벨벳. 인견. 면 등)에 조건을 달리해 염색한 원단들을 연구원 전시 홍보관에서 24일까지 공개 전시한다.
표준색상별 염색교육 과정을 이수한 김태숙(영천시 금노동)씨는 “천연염색은 재현가능성이 낮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색상 재현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만든 샘플북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색상을 재현 할 수 있어 천연염색의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이번 교육은 천연염료의 성질을 이해하고 재현 가능한 염색물을 제작하기 위해 천연염색 표준색상별 염색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10월 천연염색 초·중급 과정을 이수한 30명을 선발, 그 중 15명을 대상으로 10월22일 개강식을 갖고 17일까지 총15회에 걸쳐 1기 교육을 실시했다. 2기 15명에 대한 교육은 2013년 1월21일부터 시작한다.
앞으로 염재별, 피염물의 천연염색 표준색상을 재현 가능토록 교육생 각자가 샘플 북을 만들어 활용하게 된다. 또 염재(아선약, 가자, 소목 등)별로 피염물(명주, 모시, 무명, 벨벳. 인견. 면 등)에 조건을 달리해 염색한 원단들을 연구원 전시 홍보관에서 24일까지 공개 전시한다.
표준색상별 염색교육 과정을 이수한 김태숙(영천시 금노동)씨는 “천연염색은 재현가능성이 낮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색상 재현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만든 샘플북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색상을 재현 할 수 있어 천연염색의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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