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기기 유럽수출 증가
11월 무역흑자 38억1천만불
11월 무역흑자 38억1천만불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지난 9월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역 주력 수출품목인 무선통신기기의 유럽 등으로의 수출증가가 힘을 보탰다.
18일 대구본부세관의 대구·경북지역 수출입동향 및 무역수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월분 수출실적은 57억 9천 2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했고 수입실적은 10% 감소한 19억 8천 200만 달러로 집계, 무역수지는 38억 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수출 품목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통신기기(42%) 등 전기전자제품(31%), 기계와 정밀기기(13%)는 증가한 반면, 철강 및 금속제품(-14%), 직물(-8%), 수송장비(-1%)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대상국은 중국(26%), 동남아(19%), 미국(11%), 일본(10%), 유럽(9%), 중남미(7%) 등의 순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4% 증가한 16억 5천 500만불이 수출됐다.
품목별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광학측정기기(104%), 금속공작기계(54%), 전기기기류(16%), 수송장비(25%) 등 자본재는 늘어났고 철강괴(-75%), 무쇠(―23%), 철광(-43%), 고철(-49%) 및 에너지류(-14%) 등 원자재는 줄었다.
국가별 무역수지는 중국(12억 8천 700만 달러), 동남아(8억 5천 500만 달러), 미국(5억 6천만 달러), 유럽(4억 2천 300만 달러), 일본(1억 2천 300만 달러) 등 대부분 흑자를 기록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지역 주력 수출품목인 무선통신기기의 유럽 등으로의 수출증가가 힘을 보탰다.
18일 대구본부세관의 대구·경북지역 수출입동향 및 무역수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월분 수출실적은 57억 9천 2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했고 수입실적은 10% 감소한 19억 8천 200만 달러로 집계, 무역수지는 38억 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수출 품목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통신기기(42%) 등 전기전자제품(31%), 기계와 정밀기기(13%)는 증가한 반면, 철강 및 금속제품(-14%), 직물(-8%), 수송장비(-1%)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대상국은 중국(26%), 동남아(19%), 미국(11%), 일본(10%), 유럽(9%), 중남미(7%) 등의 순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4% 증가한 16억 5천 500만불이 수출됐다.
품목별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광학측정기기(104%), 금속공작기계(54%), 전기기기류(16%), 수송장비(25%) 등 자본재는 늘어났고 철강괴(-75%), 무쇠(―23%), 철광(-43%), 고철(-49%) 및 에너지류(-14%) 등 원자재는 줄었다.
국가별 무역수지는 중국(12억 8천 700만 달러), 동남아(8억 5천 500만 달러), 미국(5억 6천만 달러), 유럽(4억 2천 300만 달러), 일본(1억 2천 300만 달러) 등 대부분 흑자를 기록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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