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 칭찬 계속
포항의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화제다.
시 홈페이지 ‘이런 모습이 좋아요’코너에 지난 18일 포항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친절한 시내버스 기사분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글이 게재되는가 하면, 17일에는 직접 문덕 차고지를 방문한 시민이 감사쪽지와 선물(목도리)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시민은 510번(문덕 - 송라(보경사))노선 버스를 평소 이용하는 승객으로서 그동안 친절한 버스기사를 기억해 두었다가 연말연시를 맞아 감사쪽지와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
안이수 문덕 차고지 소장은 “우리 시내버스 회사가 몇 몇 불친절한 기사로 인해 시민들에게 지탄을 받지만 친절한 기사들이 더욱 많다”며 “이번 사례를 회사 사무실 게시판에 게시해 모든 기사들이 모범이 되도록 하고 향후 승객을 위한 친절봉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시 홈페이지 ‘이런 모습이 좋아요’코너에 지난 18일 포항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친절한 시내버스 기사분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글이 게재되는가 하면, 17일에는 직접 문덕 차고지를 방문한 시민이 감사쪽지와 선물(목도리)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시민은 510번(문덕 - 송라(보경사))노선 버스를 평소 이용하는 승객으로서 그동안 친절한 버스기사를 기억해 두었다가 연말연시를 맞아 감사쪽지와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
안이수 문덕 차고지 소장은 “우리 시내버스 회사가 몇 몇 불친절한 기사로 인해 시민들에게 지탄을 받지만 친절한 기사들이 더욱 많다”며 “이번 사례를 회사 사무실 게시판에 게시해 모든 기사들이 모범이 되도록 하고 향후 승객을 위한 친절봉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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