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합격자가 지난 17일 최종 발표된 가운데 고령소재 대가야고등학교가 서울대 2명을 비롯해 포스텍 1명, 고려대 1명, 숙명여대 1명, 경희대 1명, 경북대 7명, 대구교대 1명 등 주요대학 4년제 대학교에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에 합격한 배태용 학생은 카이스트에 중복 합격하기도 했다. 윤석호 학생은 서울대 사회과학부에 합격했고, 한정수 학생은 포스텍 컴퓨터공학과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가야고등학교(교장 최진국)는 고3학생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할 것으로 보인다.
최진국 교장은 “앞으로도 고령교육의 책임감에 대한 어깨가 무거울 것 같다”며 “항상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는 대가야교육원(군립학원) 1기생이 이번 대입에 응시, 큰 성과를 거둬 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에 합격한 배태용 학생은 카이스트에 중복 합격하기도 했다. 윤석호 학생은 서울대 사회과학부에 합격했고, 한정수 학생은 포스텍 컴퓨터공학과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가야고등학교(교장 최진국)는 고3학생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할 것으로 보인다.
최진국 교장은 “앞으로도 고령교육의 책임감에 대한 어깨가 무거울 것 같다”며 “항상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는 대가야교육원(군립학원) 1기생이 이번 대입에 응시, 큰 성과를 거둬 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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