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찰청 방범활동
솔로대첩 행사 경찰관 배치
솔로대첩 행사 경찰관 배치
대구지방경찰청과 경북지방경찰청은 2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13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범죄 취약 곳인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등에 경찰기동대, 상설중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고, 자율방범대와 같은 협력단체와 함께 특별방범활동을 벌인다.
특히,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에 예정된 솔로대첩(미혼남녀 대규모 미팅)과 해돋이 행사 등 다중운집지역, 유흥가 밀집지역의 소매치기·성범죄 등에 대비해 정복경찰관을 배치키로 했다.
대학입시를 마친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기 위해 유관기간과 합동으로 유해업소 집중단속과 음주·흡연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또 원룸밀집지역, 후미진 골목길 등 방범취약지에는 침입절도·여성 상대 범죄예방을 위행 검문과 순찰활동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은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질환 및 동절기 안전확인, 서민들의 집단거주지에 순찰을 배가하는 등 사회적 약자인 서민보호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은 특별활동 첫날인 20일 오전 포항시 북구 한국은행 앞에서 현금호송업체의 현금 탈취 강도 상황에 대처하는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포항남·북부서와 현금호송업체 직원 등 20여명이 참가해 예상도주로 차단과 강도범 추적, 현장감식 등 입체적으로 실전을 방불케 진행됐다.
대구·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어느 해보다도 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올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치안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김주오기자
이 기간 중 범죄 취약 곳인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등에 경찰기동대, 상설중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고, 자율방범대와 같은 협력단체와 함께 특별방범활동을 벌인다.
특히,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에 예정된 솔로대첩(미혼남녀 대규모 미팅)과 해돋이 행사 등 다중운집지역, 유흥가 밀집지역의 소매치기·성범죄 등에 대비해 정복경찰관을 배치키로 했다.
대학입시를 마친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기 위해 유관기간과 합동으로 유해업소 집중단속과 음주·흡연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또 원룸밀집지역, 후미진 골목길 등 방범취약지에는 침입절도·여성 상대 범죄예방을 위행 검문과 순찰활동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은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질환 및 동절기 안전확인, 서민들의 집단거주지에 순찰을 배가하는 등 사회적 약자인 서민보호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은 특별활동 첫날인 20일 오전 포항시 북구 한국은행 앞에서 현금호송업체의 현금 탈취 강도 상황에 대처하는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포항남·북부서와 현금호송업체 직원 등 20여명이 참가해 예상도주로 차단과 강도범 추적, 현장감식 등 입체적으로 실전을 방불케 진행됐다.
대구·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어느 해보다도 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올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치안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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