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개 우량기업 유치 일자리 1만개 창출
국내외 체육대회 12차례유치, 관광객↑
실업률 도내 평균 이하·시장 매출 증가
국내외 체육대회 12차례유치, 관광객↑
실업률 도내 평균 이하·시장 매출 증가
경주시의 2012년 각종 지표를 살펴본 결과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인구 감소율이 둔화하는 등 경쟁력 있는 희망 도시로 나아가는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경기와 관련, 경동바이오테크(570억원), Abengoa(900억원) 등 75개의 우량기업유치로 1만개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실업률이 도내평균 2.5%보다 낮은 1.4%로 나타났다.
관광객 1천127만명 및 지속적인 시설현대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중앙시장의 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8.5% 신장한 32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시내의 빈 점포는 45%가 감소하고(40→23개) 유명커피하우스는 19개(22→41개), 패밀리 레스토랑은 10개(8 →18개)가 증가했다.
건축허가는 지난해보다 13.3% 증가한 2천15건이었으며 미분양아파트는 57%가 감소한 120동으로 줄어드는 등 건축경기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에 인구 감소도 △1천751명(’11년도) → △1천301명(’12년도)으로 감소율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한수원 본사가 완전 이전하는 내년이 인구증가 원년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이 된다.
예산규모는 최종예산기준 5.4% 증가한 1조1천460억원으로 늘어났으나 부채는 오히려 662억원으로(BTL, BTO제외) 106억원 감소했다.
특히 보통교부세는 13.2%가 증가한 2천614억원을 확보해(도내시부 평균 7.9%) 열악한 시 재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
시는 올해 국제 PEN 대회 등 일곱 번의 대형국제행사와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등 12회의 체육대회를 유치해 수많은 내외국인들을 경주로 불러 모아 돈을 쓰게 만들었다.
이는 공격적인 기업유치와 다양한 서민경제 살리기 시책을 펼치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경주=이명진기자 lmj7880@idaegu.co.kr
경기와 관련, 경동바이오테크(570억원), Abengoa(900억원) 등 75개의 우량기업유치로 1만개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실업률이 도내평균 2.5%보다 낮은 1.4%로 나타났다.
관광객 1천127만명 및 지속적인 시설현대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중앙시장의 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8.5% 신장한 32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시내의 빈 점포는 45%가 감소하고(40→23개) 유명커피하우스는 19개(22→41개), 패밀리 레스토랑은 10개(8 →18개)가 증가했다.
건축허가는 지난해보다 13.3% 증가한 2천15건이었으며 미분양아파트는 57%가 감소한 120동으로 줄어드는 등 건축경기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에 인구 감소도 △1천751명(’11년도) → △1천301명(’12년도)으로 감소율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한수원 본사가 완전 이전하는 내년이 인구증가 원년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이 된다.
예산규모는 최종예산기준 5.4% 증가한 1조1천460억원으로 늘어났으나 부채는 오히려 662억원으로(BTL, BTO제외) 106억원 감소했다.
특히 보통교부세는 13.2%가 증가한 2천614억원을 확보해(도내시부 평균 7.9%) 열악한 시 재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
시는 올해 국제 PEN 대회 등 일곱 번의 대형국제행사와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등 12회의 체육대회를 유치해 수많은 내외국인들을 경주로 불러 모아 돈을 쓰게 만들었다.
이는 공격적인 기업유치와 다양한 서민경제 살리기 시책을 펼치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경주=이명진기자 lmj788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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