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폴리스 고용協’ 활동 활발
‘대구테크노폴리스 고용協’ 활동 활발
  • 신동술
  • 승인 2012.12.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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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기업체 대표,지역 인재 추가 채용 대책 협의
대구 달성군이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19일 대구테크노폴리스 고용협의체를 구성,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왔다.

이어 21일 올해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고, 그 동안의 운영성과 공유와 2013년도 추가 인력 채용에 따른 대책 등을 협의키로 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고용협의체는 달성군의 담당부서와 현풍면, 유가면, 구지면(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으로 마지막 협의체 회의 시 추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기업체 대표로 구성, 출범하고 대구테크노폴리스 사업지구 내 1호 가동 기업인 현대IHL(주) 대구공장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그 동안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사업지구 내 입주업체 정보공유, 지역인재 우선 고용 및 취업자 복리후생 수준 향상 협의, 기업체 운영에 따른 애로·건의사항 수렴, 행정기관 지원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해 왔다.

군은 그 동안 자체 운영 중인 일자리 종합정보망인 ‘굿잡 달성’을 통해 구직상황을 게시하고, 지역 내 전 아파트단지 게시판과 이장회의 등을 활용해 회사 채용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했다.

이에 따라 청년구직자에 대한 사전 회사현황 설명과 동행면접 실시로 현대IHL(주) 대구공장에 11월말 현재 80명의 지역인재를 취업시켰다.

이는 현대IHL(주) 대구공장 전체 근로자 150명의 절반이 넘는 인원이다.

현대IHL(주)는 2013년 美 크라이슬러사 및 슬로베키아 수출제품 생산과 국내 신차용 제품 생산으로 추가적으로 최소 150~200명까지의 인력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협의체 회의에는 회사관계자와 함께 마음을 열고 면접에서 고용, 근무, 복리수준 등에 대해서 가감 없이 지역의견을 모아서 전달해 달성군 내 거주자들을 최우선적으로 알선하여 원활한 기업 운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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