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간 회동이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잡지 않았다”면서도 “다음주 내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 간 회동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하금열 대통령실장과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새누리당 당사로 박 당선인을 찾아가 이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하면서 이 대통령과의 회동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은 박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 구성에 대한 방향을 결정한 후인 다음주 후반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07년 제17대 대선 때는 이명박 당선자가 선거 9일이 지난 시점에 노무현 대통령과 회동이 이뤄졌다.
김상섭기자 kss@idaegu.co.kr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잡지 않았다”면서도 “다음주 내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 간 회동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하금열 대통령실장과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새누리당 당사로 박 당선인을 찾아가 이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하면서 이 대통령과의 회동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은 박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 구성에 대한 방향을 결정한 후인 다음주 후반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07년 제17대 대선 때는 이명박 당선자가 선거 9일이 지난 시점에 노무현 대통령과 회동이 이뤄졌다.
김상섭기자 ks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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