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SW 융합포럼’ 오늘 창립
‘대구SW 융합포럼’ 오늘 창립
  • 김종렬
  • 승인 2012.12.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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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IT·SW산업 발전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지역 IT·SW산업의 컨틀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대구 SW(소프트웨어)융합포럼’ 이 창립된다.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21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 SW융합포럼’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연다. 포럼은 지역 IT·SW산업의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IT산업과 제조·서비스 등 다른 산업군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정보교류, 기술거래장터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IT·SW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창립됐다.

초대 회장은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이 맡는다. 운영위원장은 위니텍 추교관 대표이사가 맡아 포럼을 이끌게 된다.

또 대경ICT산업협회, 차세대게임협회, ETRI대경권 연구센터, 대구TP모바일 융합센터, KT, 학계 등 지역의 관련 전문가들이 운영위원으로, 100여개 IT· SW 업체가 회원으로 참여한다.

포럼은 제조융합분과, 서비스융합분과, 미디어융합분과의 3개 위원회를 구성·운영된다.

2013년부터 IT·SW기술의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기술거래 촉진을 위한 기술거래장터 운영, IT·SW기업 환경개선을 위한 인력양성, 마케팅, 투자유치 등의 정책발굴과 신기술, 신시장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한 세미나 등의 다양한 활동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향후 포럼의 안정화 이후 명망 있는 지역인사를 포럼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민간 중심의 개방형 포럼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대구시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IT·SW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써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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