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텍, 청년고용 우수기업상…1천500만원 받아
대구상생고용포럼 종합심포지엄 개최
대구상생고용포럼 종합심포지엄 개최
올해 ‘무역의 날’ 행사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대구의 외국인 투자기업 ‘대구텍’이 최근 3년간 409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 공로로 ‘2012대구고용증진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대구시장상) 대상을 받는다. 또 베어링 생산업체인 잘만정공과 유압기기 전문업체 하이드로텍은 청년기술인 취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청년고용 우수기업 시상’을 받는다.
대구시와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경북연구원은 21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12 대구고용증진대상’ 시상식과 ‘2012 대구상생고용포럼 종합심포지엄’을 갖는다.
시상식은 올해 지역 고용증진 및 일자리창출에 공헌이 큰 기업 및 기관·단체, 개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공모를 받아 기업무문의 대구텍을 비롯 △기관·단체부문(대구고용노동청장상)에 사회적기업인 ‘동구 행복네트워크’와 ‘대구다운회’ △개인부문(대구상생고용포럼대표상)에 대구 최초의 1사1사회적기업 유니월드 설립을 주도한 여동구 감사 등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구시는 수상기업에 대해 인증동판 수여와 함께 각종 자금지원 및 인턴 추가배정 등의 우대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청년고용 인원 및 작년대비 청년고용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 대한 ‘청년고용 우수기업 시상’도 열려 정규직 청년고용 증가율 109%를 달성한 잘만정공과 5년간 연평균 고용률 30% 성장을 이룬 하이드로텍이 우수기업 인증패와 함께 1천500만원의 고용환경 개선비를 받는다.
이어 열리는 종합심포지엄에선 한국노동연구원 남재량 박사가 ‘청년 고용문제의 본질과 정책방향’이란 주제 발표를 하고, 지역 고용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구지역 청년 고용률 제고를 위한 대주제’로 토론의 장을 펼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 한해 대구의 고용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고용증진 환경 및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청년 고용률 제고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해 문제 해결과 발전방안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대구시와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경북연구원은 21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12 대구고용증진대상’ 시상식과 ‘2012 대구상생고용포럼 종합심포지엄’을 갖는다.
시상식은 올해 지역 고용증진 및 일자리창출에 공헌이 큰 기업 및 기관·단체, 개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공모를 받아 기업무문의 대구텍을 비롯 △기관·단체부문(대구고용노동청장상)에 사회적기업인 ‘동구 행복네트워크’와 ‘대구다운회’ △개인부문(대구상생고용포럼대표상)에 대구 최초의 1사1사회적기업 유니월드 설립을 주도한 여동구 감사 등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구시는 수상기업에 대해 인증동판 수여와 함께 각종 자금지원 및 인턴 추가배정 등의 우대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청년고용 인원 및 작년대비 청년고용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 대한 ‘청년고용 우수기업 시상’도 열려 정규직 청년고용 증가율 109%를 달성한 잘만정공과 5년간 연평균 고용률 30% 성장을 이룬 하이드로텍이 우수기업 인증패와 함께 1천500만원의 고용환경 개선비를 받는다.
이어 열리는 종합심포지엄에선 한국노동연구원 남재량 박사가 ‘청년 고용문제의 본질과 정책방향’이란 주제 발표를 하고, 지역 고용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구지역 청년 고용률 제고를 위한 대주제’로 토론의 장을 펼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 한해 대구의 고용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고용증진 환경 및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청년 고용률 제고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해 문제 해결과 발전방안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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