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출액 3.2∼9.8% 증가”
“내년 수출액 3.2∼9.8% 증가”
  • 승인 2012.12.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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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연구기관들
주요 경제 연구기관들은 내년 우리 수출액이 3.2∼9.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은행을 비롯해 9개 기관의 내년 수출입 전망을 확인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각 기관에 전망을 발표한 시점에 추정한 올해 무역액을 기준으로 내년 실적을 예측한 것이다.

한국은행(10월 전망치)은 수출액이 5천695억 달러로 4.5% 신장하고 수입액은 4.8% 늘어난 5천42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KDI(11월)는 수출과 수출이 모두 3.2% 증가해 5천663억 달러, 5천308억 달러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연구원(11월)은 수출이 5천820억 달러(5.8% 증가), 수입은 5천550억 달러(6.3% 증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수출액이 가장 많이 늘 것으로 본 기관은 현대경제연구원(10월)으로 9.8% 증가해 6천26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입은 10.2% 증가해 5천758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과천청사에서 무역 관련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무역여건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급격하고 있는 환율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수출 경쟁력 약화를 막도록 무역금융과 수출마케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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