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시간 종전 35분서 15분으로 대폭 단축
칠곡군은 지난 21일 왜관읍에서 석적읍을 연결하는 국도67호선 11.43km 구간을 전면 개통했다.
왜관읍에서 석적읍 구간의 기존 2차로는 선형 불량 및 노폭이 협소하여 취락지구 및 상업지역을 인접 통과하게 돼 교통 혼잡으로 인한 차량 소통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이륜차 ·보행자 통행과 혼재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다.
이번 왜관읍에서 석적읍 연결 4차로 도로 개통으로 두 지역간의 통행거리는 1.07km 단축(12.5km→11.43km)되고, 통행시간도 35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들어 왜관 석적간의 지역 접근성 향상과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간의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칠곡보 및 국가산업공단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개발 촉진과 지역산업구조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왜관 석적간 개통으로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또한 기존 도로의 보행자들의 통행권도 보장돼 교통사고로 인한 여러 가지 사회적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왜관~석적 국도건설공사는 2006년 2월 착공, 6년 10개월만에 완공되는 도로로서 총 사업비 1,218억원을 투입해 4차로로 건설됐으며 왜관 교차로등 교차로 10개소와 교량 3개소(607m), 지하차도 1개소(170m) 등이 설치됐다.
칠곡=최규열기자
왜관읍에서 석적읍 구간의 기존 2차로는 선형 불량 및 노폭이 협소하여 취락지구 및 상업지역을 인접 통과하게 돼 교통 혼잡으로 인한 차량 소통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이륜차 ·보행자 통행과 혼재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다.
이번 왜관읍에서 석적읍 연결 4차로 도로 개통으로 두 지역간의 통행거리는 1.07km 단축(12.5km→11.43km)되고, 통행시간도 35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들어 왜관 석적간의 지역 접근성 향상과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간의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칠곡보 및 국가산업공단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개발 촉진과 지역산업구조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왜관 석적간 개통으로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또한 기존 도로의 보행자들의 통행권도 보장돼 교통사고로 인한 여러 가지 사회적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왜관~석적 국도건설공사는 2006년 2월 착공, 6년 10개월만에 완공되는 도로로서 총 사업비 1,218억원을 투입해 4차로로 건설됐으며 왜관 교차로등 교차로 10개소와 교량 3개소(607m), 지하차도 1개소(170m) 등이 설치됐다.
칠곡=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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