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위한 ‘드림 페스티벌’ 활짝
청소년 위한 ‘드림 페스티벌’ 활짝
  • 강선일
  • 승인 2012.12.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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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대구지방변호사회

학생 200명 초청 힐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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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과 대구변호사회는 지난 21일 은행 본점에서 지역내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드림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과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지난 21일 은행 본점 지하 강당에서 지역내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꿈과 희망의 힐링 콘서트 ‘2012드림페스티벌(Dream Festival)’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초청된 200명의 학생들에게는 교통카드와 문구류가 선물로 증정됐으며, 댄스공연과 최신 가요, 암전퍼포먼스 등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특히 음악회 후에는 대구변호사회 소속 20여명의 변호사들이 참석 청소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장래 진로 및 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변호사회는 노숙자들을 위한 성금기탁과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대구은행과 DGB사회공헌재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DGB 사랑의 홈런존 성금 및 지역아동센터 난방비 전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행복을 나눠주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문화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은 24일 저녁 본점 열린광장에 설치된 ‘소망터널’ 대형트리를 찾는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어묵을 오후 9시까지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 오후 12시40분부터 40여분간 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해 바이올린, 플루트, 오카리나 연주가 진행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대구은행은 매년 연말연시와 새해를 기념해 본점 열린광장에 대형 트리와 조명장식을 설치해 지역의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2013년 뱀띠해 ‘계사년’을 맞아 뱀 형상의 소망터널과 원기둥을 조명과 함께 설치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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