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예결위 심사결과
대구교육청 2조3,900억
대구교육청 2조3,900억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성 의원)는 지난 20일 21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2012년도 대구시와 교육청에 대한 예산규모를 최종 확정했다.
대구시의 최종 예산액은 5조 8천331억원(일반 4조 1천176억, 특별 1조 7천155억)이고 교육청은 2조 3천 900억원이다.
대구시의 경우 세입분야는 국비의 추가내시분 등을 반영해 28억원(일반 8억, 특별 20억)이 증액됐고,세출분야에서는 시내버스업체 재정지원금(20억원)을 증액하는 등 일반회계에서 27억 8천900만원, 특별회계에서 19억 4천700만원이 늘어나 당초 제출 예산액보다 28억원이 증액됐다.
대구시교육청의 2012년도 최종예산 규모는 제출한 예산액 변경없이 원안대로 2조 3천900억원이 확정됐다.
김대성 예결위원장은 “대구시의 경우 지난 9월중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이후 기간이 짧아 예산의 조정분이 최소화 됐지만, 교육청의 경우 연도말 제출한 결산추경에서 일부 신규사업 등을 많이 편성됨으로써 이월 등이 우려된다”며 “향후 집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산의 비효율적 운영에 대해서는 내년도 결산심사 과정에서 충분히 검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대구시의 최종 예산액은 5조 8천331억원(일반 4조 1천176억, 특별 1조 7천155억)이고 교육청은 2조 3천 900억원이다.
대구시의 경우 세입분야는 국비의 추가내시분 등을 반영해 28억원(일반 8억, 특별 20억)이 증액됐고,세출분야에서는 시내버스업체 재정지원금(20억원)을 증액하는 등 일반회계에서 27억 8천900만원, 특별회계에서 19억 4천700만원이 늘어나 당초 제출 예산액보다 28억원이 증액됐다.
대구시교육청의 2012년도 최종예산 규모는 제출한 예산액 변경없이 원안대로 2조 3천900억원이 확정됐다.
김대성 예결위원장은 “대구시의 경우 지난 9월중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이후 기간이 짧아 예산의 조정분이 최소화 됐지만, 교육청의 경우 연도말 제출한 결산추경에서 일부 신규사업 등을 많이 편성됨으로써 이월 등이 우려된다”며 “향후 집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산의 비효율적 운영에 대해서는 내년도 결산심사 과정에서 충분히 검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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