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런’ 대구R&D특구 기업 등록
‘㈜뉴런’ 대구R&D특구 기업 등록
  • 강선일
  • 승인 2012.12.23 17: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략적 사업 지원…법인세 등 감면 혜택
대구에서 스마트 비디오 도어캠 및 도어록캠 등의 IT기반 보안제품을 생산하는 ‘㈜뉴런’이 대구연구개발(R&D)특구 제2호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됐다. 이에 따라 뉴런은 특구육성사업의 전략적 지원을 받게 되며, 향후 5~7년 동안 법인세 및 지방세 등의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23일 R&D특구진흥재단 대구기술사업화센터에 따르면 뉴런은 지난 20일 대구특구 제2호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돼 연구소기업 전략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뉴런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고, 에트리홀딩스로부터 3억원을 투자받아 자본금 13억원 규모로 설립된 기업이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로 대표되는 모바일 통신기술 및 센서기술, 각종 IT기기간 자율적 통신을 의미하는 M2M(Machine to Machine) 기술을 접목시킨 보안제품을 주력 상품으로 하고 있다.

뉴런이 개발한 스마트 비디오 도어캠 및 도어록캠은 가정이나 사무실 현관 및 출입구에 접근하거나 출입하는 이들을 감지, 촬영해 실시간으로 사용자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CCTV와 달리 화면을 계속 주시하지 않고 있어도 센서에 의해 접근자 및 출입자가 발생할 경우만 알려주기 때문에 바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내집 등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