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잔치 나흘째
고려대가 신한은행 2012 농구대잔치에서 상명대를 꺾고 가볍게 첫 걸음을 뗐다.
고려대는 24일 경기도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상명대를 86-60으로 대파했다.
‘트윈 타워’ 이종현(25득점·15리바운드)과 이승현(22득점·10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상명대에서는 김주성이 홀로 3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고려대는 1승, 전날 명지대와의 1차전에서 승리한 상명대는 1승1패를 기록했다.
고려대는 25일 명지대와 2차전을 치른다.
앞서 열린 남자2부 풀리그 3차전에서는 목포대가 초당대를 58-56으로 물리쳤고, 울산대가 세종대를 64-59로 꺾었다.
목포대는 3승을 거둬 선두를 지켰다. 초당대는 2승1패로 그 뒤를 이었고, 울산대와 세종대는 1승2패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고려대는 24일 경기도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상명대를 86-60으로 대파했다.
‘트윈 타워’ 이종현(25득점·15리바운드)과 이승현(22득점·10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상명대에서는 김주성이 홀로 3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고려대는 1승, 전날 명지대와의 1차전에서 승리한 상명대는 1승1패를 기록했다.
고려대는 25일 명지대와 2차전을 치른다.
앞서 열린 남자2부 풀리그 3차전에서는 목포대가 초당대를 58-56으로 물리쳤고, 울산대가 세종대를 64-59로 꺾었다.
목포대는 3승을 거둬 선두를 지켰다. 초당대는 2승1패로 그 뒤를 이었고, 울산대와 세종대는 1승2패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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