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업무추진비 없앴다
“최소 경비로만 운영”
“최소 경비로만 운영”
의원 정수 7명인 대구 중구의회가 2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 위인설관이란 지적이 일자(본지 21일자 6면 보도) 중구의회는 24일 “상임위를 운영하되 위원장 업무추진비를 없애고 위원장실도 별도로 마련하지 않는 등 최소한의 경비로만 상임위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인환 의장은 이날 본지에 “운영행정위원장과 복지도시위원장에게 지급되는 매월 55만원씩, 연간 1천200만원의 기관운영 업무추진비를 책정하지 않고 위원장 사무실도 별도로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상임위 구성은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추진됐다”면서 “그러나 일부에서 예산낭비 등을 들어 상임위원회 운영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보이고 있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임인환 의장은 이날 본지에 “운영행정위원장과 복지도시위원장에게 지급되는 매월 55만원씩, 연간 1천200만원의 기관운영 업무추진비를 책정하지 않고 위원장 사무실도 별도로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상임위 구성은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추진됐다”면서 “그러나 일부에서 예산낭비 등을 들어 상임위원회 운영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보이고 있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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