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평가 ‘전국 1위’…18개 항목 중 13개 ‘우수’
대구시교육청은 24일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수교육청(1위)으로 선정돼 특별교부금으로 125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특별시·광역시 교육청 중 최고 금액으로 최하위 교육청이 받은 35억원보다 90억원이 많은 금액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시도교육청 평가결과에 따라 총 1천363억원 규모의 교육재정을 시도교육청에 차등 지급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총 18개 정량 평가 지표 중 학부모 만족도, 청렴도, 학업 중단 비율, 진로교육, 교과교실제 등 무려 13개 지표에서 ‘매우우수’ 또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교육청 주요정책 분야에서도 ‘기초학력 향상’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보고서가 우수한 성적을 받아 명실공히 교육도시 대구의 위상을 되찾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재정지원금을 학교 화장실 개선사업 등의 학교시설 지원과 인성 및 기초학력 교육 등 교육력 강화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우동기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대구교육청이 2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열성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우리 대구 학생들이 인성과 재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는 특별시·광역시 교육청 중 최고 금액으로 최하위 교육청이 받은 35억원보다 90억원이 많은 금액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시도교육청 평가결과에 따라 총 1천363억원 규모의 교육재정을 시도교육청에 차등 지급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총 18개 정량 평가 지표 중 학부모 만족도, 청렴도, 학업 중단 비율, 진로교육, 교과교실제 등 무려 13개 지표에서 ‘매우우수’ 또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교육청 주요정책 분야에서도 ‘기초학력 향상’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보고서가 우수한 성적을 받아 명실공히 교육도시 대구의 위상을 되찾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재정지원금을 학교 화장실 개선사업 등의 학교시설 지원과 인성 및 기초학력 교육 등 교육력 강화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우동기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대구교육청이 2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열성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우리 대구 학생들이 인성과 재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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