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증설 MOU 체결
문경시는 26일 군 훈련용 모의 수류탄 제조업체인 한국씨엔오테크(주)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날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MOU체결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오세홍 한국씨엔오테크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장증설과 관련한 상호 협력을 다짐한다.
한국씨엔오테크는 문경시 영순면 사근리 공장에서 군인들이 평소 훈련할 때 사용하는 연습용 수류탄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방위산업업체다.
이 회사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전용 수류탄과 모양과 크기, 무게가 같은 모의 수류탄을 생산해 군 훈련용으로 납품, 우리 군의 전투력 증강에 기여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을 비롯한 세계 10여개국에 수출도 하고 있는 이 회사가 2015년까지 공장을 증설하면, 추가 고용인원 100여명에 연간 매출액이 3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이날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MOU체결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오세홍 한국씨엔오테크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장증설과 관련한 상호 협력을 다짐한다.
한국씨엔오테크는 문경시 영순면 사근리 공장에서 군인들이 평소 훈련할 때 사용하는 연습용 수류탄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방위산업업체다.
이 회사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전용 수류탄과 모양과 크기, 무게가 같은 모의 수류탄을 생산해 군 훈련용으로 납품, 우리 군의 전투력 증강에 기여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을 비롯한 세계 10여개국에 수출도 하고 있는 이 회사가 2015년까지 공장을 증설하면, 추가 고용인원 100여명에 연간 매출액이 3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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