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판 제막
대구 반월당 삼성빌딩 앞
대구 반월당 삼성빌딩 앞
표지판이 놓인 곳은 1960년 2월 28일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건국 이후 최초로 독재정권에 항거해 민주운동을 일으킨 집결지이다.
앞서 기념사업회는 오전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2.28기념관 효율적 운영’을 주제로 ‘2.28 민주운동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홍종흠 매일신문 전 논설주간과 김정길 대구문화재단 대표, 황종길 대구시 자치행정과장 등 6명의 발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종렬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