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영덕, 앞서가는 도시 건설”
“살기좋은 영덕, 앞서가는 도시 건설”
  • 이진석
  • 승인 2012.12.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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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교통·주거환경 개선
재해 방재시설 204억 투입
택지 개발…일자리 창출도
시공중인영덕삼각주공원1
영덕군이 시공중인 삼각주 공원.
영덕군은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미래에 대비한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살기 좋은 영덕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영덕읍 남산리 등 교차로 개량 및 신설 추진과 상주~영덕 동서4축 고속도로, 동해 중부선 철도사업의 예산확보에 추력, 계획된 기간에 마무리할 수 있는 기반구축을 마련했다.

또 국도 34호선의 급커브 구간과 협소한 도로 폭을 확장하고 선형개량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동시에 실시해 동해안 시대 앞서가는 영덕 건설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 ‘수준 높은 시공으로 영덕부가가치 증대’를 목표로 지역내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지구에 80억원을 투자했다.

여기에는 위험도로 구조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및 관내 도로 확포장 사업 등을 중점으로 관광영덕 기반을 구축했다.

수차례의 태풍에 한발 앞선 능동적인 대처와 군 시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모두 8개소, 204억원의 재해 방재 기반시설 사업을 시행해 재해 없는 한해가 되는데 적극 노력했다.

또 친환경적인 하천관리로 수행상습지개선 등 5지구 41억원으로 하천재해예방 및 치수방재기능을 강화하고 영덕 우곡택지 개발의 성공적 마무리 및 오포택지개발 착수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일조했다.

이어 소규모주민숙원 및 편익사업의 일환으로 삼각주공원 조성사업 등 106지구에 45억원을 투입해 농어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개선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대비한 지역개발사업의 추진과 재난·재해에 능동적 대처로 살기 좋고 안전한 영덕 건설에 주력 한다는 방침이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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