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는 동구 장등로 16길에 위치하며, 2006년 이전해 지난 4월부터 사업비 33억원을 투입, 2개 층(6, 7층)을 증축하고 외벽과 실내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연면적 4천846㎡(약 1천466평)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120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경북지부는 북구 팔달로 25길에 위치하며, 2006년 이전해 사업비 34억5천만원을 투입, 지난 3월부터 연면적 3천589㎡(약 1천87평)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증축했다. 또 5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도 마련했다.
건협 대구·경북지부는 시·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초기단계 암 진단 첨단장비인 PET-CT, MRI 등을 비롯한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 구축으로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조한익 한국건강관리협회장과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강희찬 공무원 연금공단 대구지부장, 정태훈 칠곡경북대병원 건강증진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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