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 50년사’ 발간 10여개 회원 단체·예술인 발자취 담아
‘대구예총 50년사’ 발간 10여개 회원 단체·예술인 발자취 담아
  • 황인옥
  • 승인 2012.12.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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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hoto/first/201212/img_85304_1.jpg"대구예총이대구예총의지난50년/news/photo/first/201212/img_85304_1.jpg"
지난 50년간 대구·경북의 우수한 문화예술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며 대구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안착시킨 구심점이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이하 대구예총)다. 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인협회 등 대구예총 10여개 회원단체와 단체를 거쳐 간 수많은 문화예술인들의 50년 발자취야말로 대구 예술의 값진 유물이 아닐까.

이에 대구예총이 대구예총 50년사를 정리하는 작업을 지난해와 올해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그 결실로 ‘대구예총 50년사/news/photo/first/201212/img_85304_1.jpg'를 발간했다. 책은 대구 예총의 지난 50년 발자취와 10여개 회원단체의 역사를 상세히 다루고 있다.

대구예총 문무학 회장은 “‘대구예총 50년사’는 단순히 대구예술의 활동상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문학적 창작성까지 가미함으로써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고 설명했다.

대구 예총은 책 발간에 맞춰 지난 27일 오후 대구프린스호텔에서 출간 기념식과 포럼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구의 문화예술인들과 각 기관단체장이 참여해 책 출간을 축하했다. 또 기념 식에 앞서 열린 포럼에서는 천마아트센터 김정학 감독이 ‘대구예술의 미래’, 대구예총 문무학 회장이 ‘대구예술의 어제’란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053)651-5028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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