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성평등 점수는 63.5점으로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안전 부문의 성평등 수준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의 급증으로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여성가족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2012년 한국의 성평등보고서’에 따르면 완전히 성평등한 상태를 100점으로 볼 때 작년 기준으로 국가성평등지수는 2010년(63.2점)에 비해 0.3점 상승했다.
성평등지수는 가족, 복지, 보건, 경제활동, 의사결정, 교육·직업훈련, 문화·정보, 안전 등 8개 부문 21개 지표로 산정한다.
부문별로는 보건 부문이 91.2점으로 성평등 수준이 가장 높았다. 이어 교육·직업훈련 부문(78.1점), 문화·정보 부문(73.6점), 경제 활동 부문(69.4점), 복지 부문(68.4점) 등의 순이었다.
연합뉴스
27일 여성가족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2012년 한국의 성평등보고서’에 따르면 완전히 성평등한 상태를 100점으로 볼 때 작년 기준으로 국가성평등지수는 2010년(63.2점)에 비해 0.3점 상승했다.
성평등지수는 가족, 복지, 보건, 경제활동, 의사결정, 교육·직업훈련, 문화·정보, 안전 등 8개 부문 21개 지표로 산정한다.
부문별로는 보건 부문이 91.2점으로 성평등 수준이 가장 높았다. 이어 교육·직업훈련 부문(78.1점), 문화·정보 부문(73.6점), 경제 활동 부문(69.4점), 복지 부문(68.4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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