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날 아침 뜨는 해를 또렷하지는 않더라도 구름 사이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은 눈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내년 1월1일 오전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북쪽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영서에 눈이 내리겠다고 27일 예보했다.
강원 영동을 비롯해 해돋이 명소가 많은 동해안은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0도, 대전 영하 6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하 4도, 대구 영하 6도 등으로 평년보다 춥겠다.
올해 마지막 해가 지는 31일 오후엔 눈이나 비 소식이 없고 구름이 다소 낄 전망이다. 강원 영동, 충북, 경상남북도는 구름이 적어 해넘이를 감상하기 좋겠지만 서해안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춘천 영하 5도, 대전 영하 2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다. 남부지방도 광주ㆍ대구 1도, 부산 2도 등으로 조금 춥겠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내년 1월1일 오전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북쪽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영서에 눈이 내리겠다고 27일 예보했다.
강원 영동을 비롯해 해돋이 명소가 많은 동해안은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0도, 대전 영하 6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하 4도, 대구 영하 6도 등으로 평년보다 춥겠다.
올해 마지막 해가 지는 31일 오후엔 눈이나 비 소식이 없고 구름이 다소 낄 전망이다. 강원 영동, 충북, 경상남북도는 구름이 적어 해넘이를 감상하기 좋겠지만 서해안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춘천 영하 5도, 대전 영하 2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다. 남부지방도 광주ㆍ대구 1도, 부산 2도 등으로 조금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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