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예정시각은 오전 7시38분이며, 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수륜풍물패’의 길놀이 풍물공연과 ‘별고을 광대’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일출을 기다리는 새해 새벽의 여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일출을 알리는 타북 소리와 함께 영남의 영산 가야산에서 해오름을 감상하면서 군민의 안녕과 소망, 행복을 기원하며 ‘희망의 메시지’와 ‘축시’낭독이 이어진다.
또 이벤트로 희망의 뱀(巳)연 날리기부터 새로운 한해의 소원을 담은 소원성취 애드벌룬 띄우기, 행복을 기원하는 시루떡 자르기와 다채로운 퓨전음악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군민화합공원 입구에서 청우회(회장 배해욱)는 소원지 달기를 준비하고 있다.
성주걸스카우트(회장 이영자)는 넥워머 나누기, 생활개선회(회장 조수정)는 시루떡, 성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는 떡국 나누기, 성주문화사랑봉사회(회장 김영순)는 어묵, 성주참외로타리클럽(회장 이준구)은 단술과 떡, 성주산악회(회장 이상석)는 차 나누기, 성주군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선옥)는 갱시기를 제공키로하는 등 화합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성주=추홍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