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 예방활동 공로… 전국 8곳 중 2위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전국 2위를 차지한 경북 영덕군 영해면 대진2리 어촌계에서 ‘2012년 깨끗한 어촌 우수마을’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깨끗한 어촌 만들기’는 해양경찰청이 올 7월부터 현재까지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범사업으로 ‘소형어선의 선저폐수 회수, 생활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해양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어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이 전국에서 8개 어촌계를 우수마을로 선정 행사를 가졌다. 이중 지역 ‘대진2리 어촌계’가 자체정화운동과 각종 쓰레기를 적극적으로 수거하는 등 해양오염 예방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마을(2위)에 선정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이번 깨끗한 어촌 우수마을 현판식을 통해 대진2리 어촌계 주민들의 자긍심이 많이 고취됐다”면서 “앞으로 바다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자율적으로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깨끗한 어촌 만들기’는 해양경찰청이 올 7월부터 현재까지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범사업으로 ‘소형어선의 선저폐수 회수, 생활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해양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어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이 전국에서 8개 어촌계를 우수마을로 선정 행사를 가졌다. 이중 지역 ‘대진2리 어촌계’가 자체정화운동과 각종 쓰레기를 적극적으로 수거하는 등 해양오염 예방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마을(2위)에 선정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이번 깨끗한 어촌 우수마을 현판식을 통해 대진2리 어촌계 주민들의 자긍심이 많이 고취됐다”면서 “앞으로 바다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자율적으로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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