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블루로드’ 한국관광 100선 12위
영덕 ‘블루로드’ 한국관광 100선 12위
  • 이진석
  • 승인 2012.12.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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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km 이색 코스 ‘호평’
블루로드해녀조형물
영덕 블루로드 해녀 조형물.
영덕군이 심혈을 기울여 개설한 명품 도보 여행길인 ‘블루로드’가 ‘한국관광 100선 최고의 관광지’라는 주제의 온라인 이벤트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부터 지난 16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12위를 차지한 영덕 ‘블루로드’는 A,B,C 세 구간으로 각 구간마다 5시간씩 모두 15시간 50km에 걷기 코스로 개설됐다.

여기에는 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 대게 원조마을, 축산항, 괴시리 전통마을 등 구간별 특색 있는 절경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다.

영덕 블루로드가 이색적인 코스로 이번 설문에서 12위에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실시한 ‘최고의 해돋이 명소’를 뽑는 이벤트에서는 1위의 강릉 정동진에 이어 영덕이 6위를 차지해 매년 10만명이 찾는 해맞이 축제의 고장임을 입증했다.

영덕군은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인 영덕‘블루로드’의 위상에 맞춰 2013년을 ‘영덕블루로드 전국민 방문의 해’로 정하고 선포식을 가진다.

군은 또 늘어날 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블루로드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D구간 개통시기에 맞춰 기존 블루로드 홈페이지를 개편 중이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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