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상 팀 ‘고등부 대상’
이번 학생창업 경진대회는 대구경북 지역 학생들의 창업마인드 제고를 위한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을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부 82개 팀, 고등부 83개 팀 총 165개 팀이 지원했으며 대학부 대상에는 영남대 IT‘S 팀이 아이템 ‘Phone Plus Phone’으로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에는 대구대 어성철 학생이 아이템 ‘한국전통문양을 활용한 실리콘 실링(Silicone Sealing)’으로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고등부 대상에는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S.D.C 팀이 아이템 ‘앤크(애완동물의 항문낭을 짜 주는 집게)’로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에는 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HJ2 팀이 아이템 ‘만능 롤 화이트보드’, 흥해공업고등학교 컨트롤러 팀이 아이템 ‘브레드보드를 활용한 전자과학키터 판매’로 각각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재용 창업지원단장은“대구경북지역의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 앞으로 창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쌓게한 행사였다”며 “영남이공대학이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창업 교육과 지원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