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한국 골프계 영향력 1위 선정
최경주, 한국 골프계 영향력 1위 선정
  • 승인 2012.12.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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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최경주(42·SK텔레콤)가 2012년 한국 골프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로 선정됐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27일 발표한 설문조사 ‘한국골프계를 움직인 10대 인물’에 따르면 최경주는 148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꾸준한 자선활동과 선진 갤러리 문화 전파 등 골프저변확대와 골프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나연(25·SK텔레콤)은 2위, 허광수 대한골프협회 회장이 3위에 올랐다. 이밖에 LPGA 투어 상금왕 박인비(24), 구자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회장이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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