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전국 최초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전국최초로 일반고의 직업교육 과정을 전문대에 위탁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일반고 3학년생 대상 직업교육 위탁기관으로 전문대 2곳을 포함해 9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일반고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570명 가운데 110명이 내년 3월부터 수성대학에서 피부미용, 대구과학대에서 조리 및 제과·제빵 직종 직업교육을 각각 받는다.
시교육청 이상배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앞으로 전문대와 협의를 거쳐 더 많은 학생이 전문대에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시교육청은 최근 일반고 3학년생 대상 직업교육 위탁기관으로 전문대 2곳을 포함해 9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일반고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570명 가운데 110명이 내년 3월부터 수성대학에서 피부미용, 대구과학대에서 조리 및 제과·제빵 직종 직업교육을 각각 받는다.
시교육청 이상배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앞으로 전문대와 협의를 거쳐 더 많은 학생이 전문대에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