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대규모 인사 단행
문경시 대규모 인사 단행
  • 전규언
  • 승인 2012.12.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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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2명 등 총 29명 승진…597명 이동
문경시가 4급 2명 5급 3명 6급이하 24명 등 모두 29명이 승진하는 등 모두 597명이 자리를 옮기는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이 같은 대폭적 인사는 1일자로 시행한 조직개편에 따른 것이다.

이번 인사에서 구본덕 총무과장과 최석홍 기획감사담당관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 각각 행정복지국장 의회사무국장에 올랐으며, 총무과 백성흠 총무담당은 5급 사무관으로 승진 문화관광과장으로, 기획감사담당관실 전광진 홍보담당도 사무관으로 승진해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로, 종합민원실 채호식 담당도 승진해 산양면장으로 임명됐다. 또 이헌호 자치행정담당이 산북면장 직무대리로, 채갑철 보건행정담당이 점촌3동장 직무대리로, 고시장 농정담당, 송만식 호계 부면장 등 4명은 이번 인사위원회에서 승진의결을 받았다.

이번 인사에서는 29명이 승진하고 29명이 새내기 공무원으로 첫 출발하는 등 모두 597명이 자리를 옮기거나 신규 임용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 인사운영은 성과에 따른 능력을 감안해 일한 만큼 보상을 할 계획이며 희망직위 공모제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전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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