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주지역에는 최고 16.5cm의 많은 눈이 내려 국내 최고의 관광1번지인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국내외관광객과 골프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경북관광공사는 아름다운 설경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보문관광단지와 보문골프클럽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주말에도 전 임직원들이 출근해 신속한 비상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보문관광단지 입구에서 대안도로 지하도와 U커브 지역 등 주도로변의 교통이 원활했다.
보문골프클럽은 지역 내 골프장으로는 가장 먼저 영업을 개시하는 등 경북도 지방공기업으로 전환 후 확연히 달라진 면모를 보여줬다.
경주=이명진기자 lmj788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