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반납 제설작업 총력
휴일 반납 제설작업 총력
  • 이명진
  • 승인 2013.01.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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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관광공사
제설작업
경북관광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12월28일 발빠른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28일 경주지역 대설로 인해 일부지역의 교통이 통제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임직원들 휴일을 반납하고 보문관광단지와 보문골프클럽의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경주지역에는 최고 16.5cm의 많은 눈이 내려 국내 최고의 관광1번지인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국내외관광객과 골프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경북관광공사는 아름다운 설경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보문관광단지와 보문골프클럽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주말에도 전 임직원들이 출근해 신속한 비상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보문관광단지 입구에서 대안도로 지하도와 U커브 지역 등 주도로변의 교통이 원활했다.

보문골프클럽은 지역 내 골프장으로는 가장 먼저 영업을 개시하는 등 경북도 지방공기업으로 전환 후 확연히 달라진 면모를 보여줬다.

경주=이명진기자 lmj788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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