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 경제·복지수준 파악
경주시민 경제·복지수준 파악
  • 이명진
  • 승인 2013.01.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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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조사 잠정결과 발표
경주시가 구랍 31일 ‘2012 경주시 사회조사’ 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 10월 8일부터 열흘간 소득과 소비, 교육, 주거와 교통 등 공통 사회지표 11개부분 38개 항목에 대해 표본조사구 75개 조사구내 1천500가구내 가구주 및 만15세 이상 가구원 2천918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시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수준을 파악, 지역개발 및 각종 복지관련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사회조사 잠정결과 시의 전체가구에서 부채가 있는 가구의 비율은 33.7%로 전년 대비 3.1% 감소했고, 거주지역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한다는 비율이 48.6%로 전년 47.2%보다 1.4% 증가했으며, 향후 지역경제전망에 대해 ‘나아질 것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31.8%, 고용상황에 대해서도 29.8%가 나아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잠정결과는 5개 부문 10개항목에 대한 것이며, 전체확정결과는 오는 5월께 공표될 예정이다.

이명진기자 lmj788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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