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자연생태전시관
도성기 작가 뿌리공예특별전
도성기 작가 뿌리공예특별전
문경새재 자연생태전시관에서 죽은 고목 뿌리를 이용해 이중섭 화백의 ‘황소’를 비롯한 독수리, 호랑이, 늑대 등 다양한 동물형상으로 표현한 뿌리공예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죽은 고목 뿌리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새로운 동물로 재탄생케 한 의미로 해석되면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월 말까지 계속될 이 특별전은 자연생태전시관의 건립 취지에 맞는 새로운 소재를 찾던 중 지역에서 뿌리공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도성기 작가의 작품 70여점을 대여 받아 이뤄졌다.
도성기 작가는 뿌리공예 뿐 아니라 문경지역의 특산인 수석과 규화목 등을 활용한 다양하고 진귀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관 2층 상설전시관에는 박달나무 숲길 주변의 멧돼지, 고라니 박제를 관찰할 수 있고, 삵, 수달, 말똥가리, 황조롱이 등 문경의 멸종위기야생동물과 천연기념물도 박제로 함께 전시하고 있다.
문경새재자연생태전시관은 관람료는 일반 2천원, 청소년 1천500원(문경시민 50%)를 받고 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죽은 고목 뿌리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새로운 동물로 재탄생케 한 의미로 해석되면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월 말까지 계속될 이 특별전은 자연생태전시관의 건립 취지에 맞는 새로운 소재를 찾던 중 지역에서 뿌리공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도성기 작가의 작품 70여점을 대여 받아 이뤄졌다.
도성기 작가는 뿌리공예 뿐 아니라 문경지역의 특산인 수석과 규화목 등을 활용한 다양하고 진귀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관 2층 상설전시관에는 박달나무 숲길 주변의 멧돼지, 고라니 박제를 관찰할 수 있고, 삵, 수달, 말똥가리, 황조롱이 등 문경의 멸종위기야생동물과 천연기념물도 박제로 함께 전시하고 있다.
문경새재자연생태전시관은 관람료는 일반 2천원, 청소년 1천500원(문경시민 50%)를 받고 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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