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설비부문 혁신경영 다짐대회’
포항제철소 ‘설비부문 혁신경영 다짐대회’
  • 이시형
  • 승인 2013.01.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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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80여명 참석…혁신공로 격려·소통

“주인의식·창의적 발상으로 가치경영 실현”
설비혁신1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12월 28일 제철소 내 메레카에서 ‘설비부문 혁신경영 다짐대회’를 열었다.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2012년 설비부문 혁신활동을 돌아보고 2013년 설비관리 혁신경영 계획을 공유하는 ‘설비부문 혁신경영 다짐대회’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28일 제철소 내 메레카에서 열린 다짐대회에는 설비부문 6개 부, 그룹의 직책보임자와 노경협의회 위원 80여명이 참석해 혁신공로를 격려하고 임직원간의 소통과 주인의식을 고취해 가치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다짐대회는 △‘13년 설비부문 혁신경영 다짐문 낭독 △부,그룹별 ‘12년 설비부문 실적 및 ‘13년 실행계획 보고 △설비관리 혁신경영 및 돌발호출 저감 방안 보고 △제철소장과의 함께 하는 소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공급과잉에 따른 철강경기 침체 속에서도 철강업체 경쟁력 1위를 지켜낸 데에는 설비부문의 혁신활동이 있었다는 점에 공감했다.

하지만 참석자들은 내외부적인 경영환경에서 글로벌 경쟁우위확보를 위해서 설비부문 혁신경영에 해야 할 일이 많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강평에서 “글로벌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똘똘 뭉쳐 설비부문의 혁신경영 역량을 높이자”며 “주인의식과 창의적 발상으로 가치경영을 실현하는 주인공이 돼 포항제철소 혁신을 완성하자”라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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