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벽 허물기 콘서트 개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공동체 활성화 행사의 일환으로 콘크리트 벽 안에 갇혀 사는 현대인들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을 장으로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80여명의 입주민들이 참여해 조동화 시인의 ‘나하나 꽃 피어’ 등의 시를 함께 낭송, 입주민 자녀들과 이웃이 참여하는 바이올린, 기타, 색소폰 연주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과 마술 공연으로 이뤄졌다. 달성=신동술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