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인’설문…개인 계획 1위 ‘돈 모으기’
올해 가장 듣고 싶은 희망뉴스로 ‘물가안정’ ‘일자리수 증가’ ‘경제성장’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경제상황이 나아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이 자사 회원 2천64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 ‘돈 모으기’(56.5%,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취업’(44.3%), ‘다이어트’(40.6%), ‘운동’(39.8%) 등이 뒤를 이었다. ‘계획이 없다’고 한 비중은 2.5%에 불과해 대다수 응답자가 의욕적으로 계획을 세워 새해를 준비하고 있었다.
‘2013년에 가장 듣고 싶은 희망뉴스’를 묻는 질문에는 ‘물가안정’이 28%로 1위를 차지했다. 비슷한 비율로 ‘일자리수 증가’(27.4%)가 2위였으며, 그 뒤로는 ‘경제성장’(13.4%)이었다. 새해에 듣고 싶은 뉴스 1·2·3위가 모두 좋은 경제상황을 바라는 내용이었다.
이런 바람이 개인 경제에도 반영되면서 ‘2013년 본인 수입 예상’을 묻는 질문에 ‘올해보다 상승할 것’이란 답변이 66.7%에 달하면서 주머니 사정이 나아지길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와 동일할 것’이란 응답은 23.7%였으며, ‘올해보다 하락할 것’이란 응답은 9.6%에 그쳤다.
이밖에 지난해 세운 계획 달성 여부에 대해선 응답자의 81.4%가 80점 미만의 점수를 매겨 수·우·미·양·가 점수표로 따졌을 때 ‘수’나 ‘우’에 해당하는 비율이 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작년 한해를 불만족스럽게 보낸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경제상황이 나아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이 자사 회원 2천64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 ‘돈 모으기’(56.5%,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취업’(44.3%), ‘다이어트’(40.6%), ‘운동’(39.8%) 등이 뒤를 이었다. ‘계획이 없다’고 한 비중은 2.5%에 불과해 대다수 응답자가 의욕적으로 계획을 세워 새해를 준비하고 있었다.
‘2013년에 가장 듣고 싶은 희망뉴스’를 묻는 질문에는 ‘물가안정’이 28%로 1위를 차지했다. 비슷한 비율로 ‘일자리수 증가’(27.4%)가 2위였으며, 그 뒤로는 ‘경제성장’(13.4%)이었다. 새해에 듣고 싶은 뉴스 1·2·3위가 모두 좋은 경제상황을 바라는 내용이었다.
이런 바람이 개인 경제에도 반영되면서 ‘2013년 본인 수입 예상’을 묻는 질문에 ‘올해보다 상승할 것’이란 답변이 66.7%에 달하면서 주머니 사정이 나아지길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와 동일할 것’이란 응답은 23.7%였으며, ‘올해보다 하락할 것’이란 응답은 9.6%에 그쳤다.
이밖에 지난해 세운 계획 달성 여부에 대해선 응답자의 81.4%가 80점 미만의 점수를 매겨 수·우·미·양·가 점수표로 따졌을 때 ‘수’나 ‘우’에 해당하는 비율이 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작년 한해를 불만족스럽게 보낸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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