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석 상임위원·고충렬 사무처장 임명

대구시선관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희대) 신임 상임위원과 사무처장에 각각 박이석(57)전 제주도 상임위원과 고충열(55)전 인터넷 선거보도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1일 부임한 신임 박이석 상임위원은 성균관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장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선거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선거이론가로 저서로는 ‘형법론과 선거부정방지법, 2011 개정판’, ‘정치관계법, 2007’등과 유권자의 투표행태 분석, 투표율, 매니페스토 등 여러 편의 학술논문이 있다. 가족은 조선이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신임 고충열 사무처장은 대구시 달서구선관위 사무국장, 수성구선관위 사무국장, 경북도선관위 지도,관리과장,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사무국장 및 한국 형사정책연구원(파견) 등을 거쳐 이번에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으로 부임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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