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이달 중 업황전망 BSI·자금사정 BSI, 1P씩↓
비제조업 업황 전망도 줄줄이 하락…“더 나빠질것”예상
비제조업 업황 전망도 줄줄이 하락…“더 나빠질것”예상
경기불황이 정점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2013년 국내외 경제전망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의 1월 중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추락하고 있다.
1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역 제조업체의 이달 중 업황 전망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68을 기록하며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다. 자금사정 전망BSI도 전월 85에서 84로 떨어졌다.
다만 매출 전망BSI와 채산성 전망BSI는 각각 86과 80으로 전월 76과 80에 비해 상승하거나 보합을 유지했다.
지난달 지역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4.8%)과 불확실한 경제상황(17.6%), 환율 및 수출부진(10.8%)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이달 중 비제조업 업황 전망BSI도 전월보다 1포인트 떨어진 73을 기록했다. 또 매출 전망BSI(88→83), 채산성 전망BSI(84→83), 자금사정 전망BSI(83→82)도 모두 하락하면서 업황이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 경영애로사항 역시 불확실한 경제상황(36.6%)과 내수부진(17.0%), 경쟁심화(8.3%)가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1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역 제조업체의 이달 중 업황 전망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68을 기록하며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다. 자금사정 전망BSI도 전월 85에서 84로 떨어졌다.
다만 매출 전망BSI와 채산성 전망BSI는 각각 86과 80으로 전월 76과 80에 비해 상승하거나 보합을 유지했다.
지난달 지역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4.8%)과 불확실한 경제상황(17.6%), 환율 및 수출부진(10.8%)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이달 중 비제조업 업황 전망BSI도 전월보다 1포인트 떨어진 73을 기록했다. 또 매출 전망BSI(88→83), 채산성 전망BSI(84→83), 자금사정 전망BSI(83→82)도 모두 하락하면서 업황이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 경영애로사항 역시 불확실한 경제상황(36.6%)과 내수부진(17.0%), 경쟁심화(8.3%)가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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