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구랍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생 40명이 경기도 남양주시 스페이스 스쿨에서 진행하는 우주 비행사 캠프에 참가했다.
캠프 일정은 우주에 대한 탐구력을 높이고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위주로 짜여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스페이스 자이로 탑승, 로켓 발사하기, 셔틀 미션 수행, 우주복 입어보기, 우주 식량 맛보기 등을 통해 우주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이번 캠프를 통해 우주에 대한 상식을 높여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들이 드림스타트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